개성공단기업협의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문창섭 삼덕통상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발 생산업체인 삼덕통상은 2005년 개성에 현지법인 삼덕스타필드를 설립,신발 완제품 및 반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문 회장은 "임기 중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성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안정된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