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JC엔터, 이달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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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농구게임 프리스타일로 유명한 JC엔터테인먼트가 5월 30일 첫거래를 시작합니다.
김양신사장은 이번 공모자금을 통해 개임개발과 해외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JC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신규라인업을 공개하고 코스닥 상장을 발표했습니다.
공모가는 1만 500원으로 확정되 21-22일 양일간 청약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김양신 JC엔터테인먼트
" 공모가도 확정됐고 수요예측도 끝났습니다. 30일부터 거래에 들어갑니다."
최근 공모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공모가 1만 500원은 지난해 연말 심사청수때 예상가격보다는 다소 낮지만 희망공모가 대역에선 최고가입니다.
김양신 사장은 210억원의 공모자금을 가지고 게임개발과 M&A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양신 JC엔터테인먼트
"국내외 게임개발투자와 함께 가능하다면 M&A를 통해 회사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김사장은 확보된 자금을 통해 해외시장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재 비벤디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지만 조만간 북미시장에서 직접 퍼블리싱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34%가 넘는 높은 영업이익율을 보이는 알짜 기업 JC엔터테인먼트.
하반기에 선보일 프리스타일 풋볼과 후속작을 통해 지난해보다 72%늘어난 47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