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최근 잇따른 금융사 전산망 해킹사고에 따라 금융회사 전산망에 대한 실태점검 작업을 벌입니다. 다음달말까지 전체 금융권을 대상으로 46개 회사를 선별해 실태를 점검하고 보완방안 마련하게 됩니다. 또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금감원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오는 7월말까지 제도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