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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연성 쓰레기를 난방연료로…코리아에너지,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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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가 연일 고공 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불에 타는 폐기물을 연료로 만들 수 있는 연료 전용 보일러 장치와 고효율 고체연료가 개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경폐기물 재생업체인 코리아에너지(대표 박희윤)는 쓰레기 등 모든 가연성 폐기물을 선별한 뒤 파쇄,건조 성형을 거쳐 고체 상태의 연료를 만든 다음 남은 찌꺼기는 완전 소각에 가까운 상태로 태워 비료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연료 전용 보일러를 개발,연내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가연성 쓰레기를 소각해 만든 고체연료 두 가지도 상품화할 계획이다.

    폐플라스틱을 연료 전용 보일러에 넣어 선별,파쇄,건조,성형 과정을 거쳐 만드는 '폐합성수지 고체연료(RPF)'의 경우 ㎏당 열량이 6000㎉ 이상이다.

    가정에서 발생한 각종 가연성 음식물과 가연성 물질을 재혼합,건조 후 압출성형 공정을 거쳐 고체 상태로 제조하는 '폐기물 고체연료(RDF)'는 ㎏당 열량이 3500㎉ 이상이다.

    이번에 개발된 고체연료의 특징은 가격 경쟁력과 모든 가연성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

    100만㎉의 열량을 내는 데 1만원 정도밖에 안 든다.

    20만원 정도 드는 경유의 5% 수준에 그쳐 가격 경쟁력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돈을 받고 모든 가연성 쓰레기를 수집해 연료로 다시 활용할 수도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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