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넷, 해외 신흥시장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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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홈네트워크 사업이 신흥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중국에서 6천 세대의 고급 아파트에 LG홈넷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과 중동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연말까지 해외 누적 입주물량 1만 세대, 국내 물량 5만 세대가 예상되는 LG홈넷은 미국과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전자는 "홈넷 솔루션 기술력과 현지 브랜드 경쟁력, 홈넷 솔루션과 연계되는 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가전에 이르는 토탈 패키지 제공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