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의 타법인 출자액이 올들어 크게 늘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타법인 출자 총액은 올들어 15일까지 7조4천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조9천432억원보다 49.8%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 총액은 9천233억원으로 63.3% 감소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