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피해지역인 중국 쓰촨성 베이촨현에서 17일 주민 2명이 등에 짐을 가득 지고 피난을 가고 있다.

한 주민의 손에는 이번 지진으로 사망한 친척의 결혼사진이 들려있다.

중국 정부는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만2477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베이촨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