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이투웨스트‥해외 부동산‘특화’…투자전문 마케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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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이투웨스트(E2West Corp.)는 해외 부동산시장에서 '진주'를 찾아내 제시하는 해외투자 전문 마케팅그룹이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 굴지의 부동산업체인 모이니안(Moinian) 그룹과 손잡고 뉴욕 월스트리트 인근에 지상 56층 규모의 고급콘도미니엄(아파트)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 프로젝트 이름은 '뉴욕 W호텔 레지던스'로,월스트리트에서 두 블록,옛 월드 트레이드 센터(프리덤 타워 시공 중)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허드슨 강과 뉴욕항 등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뉴욕 W호텔 레지던스'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Graft사가 설계했다.
건물 지상 29층까지는 W호텔 체인이 운영되며 30~32층까지 라운지와 바,피트니스 센터 등의 특화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지상 33층부터 56층 펜트하우스까지다.
이투웨스트는 '뉴욕 W호텔 레지던스' 외에 말레이시아,필리핀 등지에서 다양한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아파트를 분양 중이고, 필리핀에서는 리파시티 내 최고급 주택단지인 '라핀카 빌리지'를 분양한다.
김기영 대표는 "정부가 연말까지 투자 목적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규제를 없애기로 하면서 선택과 규모의 폭도 더 넓어졌다"며 "앞으로 자녀교육과 은퇴이민 등 투자성격에 따라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유학생 출신 재미 교포로 뉴욕시경 경찰,방송 기자를 거쳐 부동산 투자 개발 사업에 뛰어든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현재 해외 부동산 투자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지만 성공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결정적 이유가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부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위험성을 염두에 두고 많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수익률은 좀 떨어져도 원금 손실이 없는 안정적인 투자,단기 수익을 위한 투자,은퇴 후 이민까지 고려한 투자,자녀 교육을 목표로 한 투자 등 부동산 개발도 투자의 성격이 천차만별"이라고 조언한다.
또 나라마다 세금 문제가 각각 다르며,그로 인해 단순히 투자 금액 대비 수익률을 보고 투자 가치를 판단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단순한 유행이나,일확천금의 기회로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고객들이 소중한 재산을 나와 이투웨스트를 믿고 투자하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이투웨스트(E2West Corp.)는 해외 부동산시장에서 '진주'를 찾아내 제시하는 해외투자 전문 마케팅그룹이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 굴지의 부동산업체인 모이니안(Moinian) 그룹과 손잡고 뉴욕 월스트리트 인근에 지상 56층 규모의 고급콘도미니엄(아파트)을 분양 중이다.
아파트 프로젝트 이름은 '뉴욕 W호텔 레지던스'로,월스트리트에서 두 블록,옛 월드 트레이드 센터(프리덤 타워 시공 중)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허드슨 강과 뉴욕항 등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뉴욕 W호텔 레지던스'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Graft사가 설계했다.
건물 지상 29층까지는 W호텔 체인이 운영되며 30~32층까지 라운지와 바,피트니스 센터 등의 특화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지상 33층부터 56층 펜트하우스까지다.
이투웨스트는 '뉴욕 W호텔 레지던스' 외에 말레이시아,필리핀 등지에서 다양한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아파트를 분양 중이고, 필리핀에서는 리파시티 내 최고급 주택단지인 '라핀카 빌리지'를 분양한다.
김기영 대표는 "정부가 연말까지 투자 목적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규제를 없애기로 하면서 선택과 규모의 폭도 더 넓어졌다"며 "앞으로 자녀교육과 은퇴이민 등 투자성격에 따라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유학생 출신 재미 교포로 뉴욕시경 경찰,방송 기자를 거쳐 부동산 투자 개발 사업에 뛰어든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현재 해외 부동산 투자 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지만 성공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결정적 이유가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부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위험성을 염두에 두고 많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수익률은 좀 떨어져도 원금 손실이 없는 안정적인 투자,단기 수익을 위한 투자,은퇴 후 이민까지 고려한 투자,자녀 교육을 목표로 한 투자 등 부동산 개발도 투자의 성격이 천차만별"이라고 조언한다.
또 나라마다 세금 문제가 각각 다르며,그로 인해 단순히 투자 금액 대비 수익률을 보고 투자 가치를 판단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단순한 유행이나,일확천금의 기회로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고객들이 소중한 재산을 나와 이투웨스트를 믿고 투자하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