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참가한 서울대 축제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5일 서울대 본관 앞에서 열린 봄축제 폐막제에 참석했다.

원더걸스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여든 서울대 학생들을 비롯, 초.중.고교 학생들 4,000여명이 한꺼번에 앞으로 밀리며 이중 일부가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 사고로 두 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사고 후 학교 게시판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관람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