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해외건설협회-한국경제TV 사업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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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와 해외건설협회가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해외건설이 최근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12일에는 쿠웨이트에서 63억 달러, 우리돈 6조5천억원 규모의 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특히 우리 건설업체들이 각자 경쟁력 있는 부분에 수주 역량을 집중해 얻은 결과여서 모범 사례로 꼽힙니다.
"작년 400억 달러 가까운 수주에 이어 올해 이미 200억 달러 넘었다. 최근 수주한 쿠웨이트 정유공장 63억 달러 포함하면 270억 달러 가까운 수주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인 450억 달러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건설은 이처럼 건설산업의 발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건설 산업이 자칫 업계 내부의 일로만 그치고 그 중요성이 국민에게 잘 알려지지 못한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한국경제TV와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홍보협력과 정보교류 등 상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TV가 그간 다른 언론사보다 적극적으로 해외건설 소식을 신속·공정하게 보도함으로써 우리 업계를 지원해 왔고 이를 통해 해외건설업계의 사기진작은 물론 수주활동에도 큰 보탬이 됐다."
"건설산업의 대국민 이지미 개선과 우리 경제성장을 위해 애쓰는 해외건설기업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조명은 관계자 여러분에 대한 사기 앙양(진작)은 물론 수주확대를 통한 경제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이 될 것"
전문가들은 해외건설의 경우 업계 전체 생존 위해 필수 사업인 만큼 정부와 기업은 물론 협회와 언론 등이 힘을 모아 발전시켜야하는 소명이 있다고 조언합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