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기반 CRM 전문기업 엠피씨는 16일 콜센터 솔루션 전문업체인 어바이어와 비즈니스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바이어 비즈니스 파트너란, 어바이어 솔루션을 영업 및 판매할 수 있는 사업파트너를 말합니다. 현재 어바이어의 BP사로는 ㈜인티큐브, ㈜아리시스, 삼성네트웍스 등이 있으며 엠피씨는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과 어바이어의 솔루션을 동시에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협력사와 구별됩니다. 이번 계약체결로 엠피씨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영업력 강화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솔루션 영업매출 외에 판매된 제품의 유지보수를 통한 고정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엠피씨는 현재 인터넷기반의 컨택센터(IPCC) 중심의 영업에서 점차 인터넷전화(IPT) 사업부분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어바이어 BP사로서의 영업을 통해 올해 매출액 25억, 영업이익 10%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조영광 엠피씨 사장은 “업계의 변화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어바이어와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2011년 이내 국내 최고 어바이어 BP사가 되고 또한 최고의 IT 인프라 토털솔루션 제공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