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새 대표에 이현승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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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새 대표이사에 이현승 GE에너지코리아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SK그룹은 오는 30일 열리는 SK증권 주총에서 이현승씨를 상근이사로 선임한 후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로 선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승씨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하버드 캐네디스쿨 졸업후 재경부 장관 비서실 서기관, 메릴린치증권 이사를 지낸 후 GE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중입니다.
특히 M&A와 구조조정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증권은 이현승씨 영입과 관련해 "투명 경영을 위해 이사회 정족수를 6명에서 9명으로 늘린데 따른 것"이라며 "증시에 나도는 매각설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