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SK증권 M&A설, 증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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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M&A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택균 기자?
GE가 SK증권을 인수할 것이란 소문이 증시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증시에서는 이같은 소문이 퍼지며 SK증권 주가가 한때 8% 넘는 급등세를 연출했습니다.
소문의 배경에는 SK증권이 오는 30일 열리는 주총에서 이현승 GE에너지코리아 대표를 상근이사로 선임하기로 결정한 것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현승씨는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출신으로 메릴린치 이사 등을 거친후 M&A와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증시에선 이현승씨가 SK증권의 새 대표가 될 것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현재 SK증권 대표인 김우평 사장은 임기가 아직 2년이나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소문에 대해 SK증권측은 "투명 경영을 위해 이사회 구성수를 6명으로 9명으로 늘린데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증시는 SK증권 매각을 위한 수순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금융감독원에서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