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교육과 관련사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김종열 하나금융그룹 사장은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유창종 국립중앙박물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하나금융그룹, 국립중앙박물관 후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국립중앙박물관의 공연과 전시회를 활용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하나금융그룹 후원금은 1차로 아시아관에서 전시중인 베트남 전시관람을 돕기 위한 교육용 책자를 한글/베트남어로 제작하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