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점진적 주가 상승 예상-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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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15일 미래나노텍에 대해 점진적인 주가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장인범 연구원은 "미래나노텍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상장 이후 실적부진으로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올해 2분기부터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점진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억원과 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LCD업황 호전에 따른 수요 증가, 주요 패널업체의 신규 매출 본격 발생, 작년 대비 판가 하락폭 다소 둔화 등으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5.2%, 영업이익은 4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상장에 따른 주식수 증가로 경쟁업체 대비 PER이 다소 높은 편이고 경쟁심화에 따른 판가하락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은 다소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장인범 연구원은 "미래나노텍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상장 이후 실적부진으로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올해 2분기부터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점진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억원과 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LCD업황 호전에 따른 수요 증가, 주요 패널업체의 신규 매출 본격 발생, 작년 대비 판가 하락폭 다소 둔화 등으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5.2%, 영업이익은 4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상장에 따른 주식수 증가로 경쟁업체 대비 PER이 다소 높은 편이고 경쟁심화에 따른 판가하락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은 다소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