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가 재결합해서 3집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03년 해체한 브라운아이즈는 5년7개월여만에 재결합해 음반을 발표하기로 한 것.

이들은 해체후 윤건은 솔로 가수와 작곡가로, 나얼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을 결성해 각자 활동해 왔다.

특히 나얼은 탤런트 한혜진과 연인사이로도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브라운아이즈의 두 사람은 나얼이 군 입대 전 윤건과 오해를 푸는 자리를 마련해 음반을 내는 것에 동의했고 이에따라 조만간 음반을 발매 할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아이즈는 2001년 1집 앨범 ''Brown Eyes First Album'을 내며 데뷔했고, '벌써 일년' '점점' '비오는 압구정' 등 최고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모았다.

소식을 전한 팬들은 나얼 미니홈피를 방문 "너무나 기다리던 앨범..너무 기대되요!!" "재결합 축하드려요~ 음반 사서 들을께요"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