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한-EU FTA도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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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EU FTA 7차 협상이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가장 관심이 큰 자동차 분야와 상품양허안은 쉽게 타결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최대 쟁점인 자동차와 상품양허 문제는 우선 이번 협상에서는 분과 협상에서는 제외됐습니다. 수석 대표가 이견을 절충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EU는 EU의 기술표준을 우리측에 인정해달라고 하고 있고 우리는 상대적으로 긴 관세철폐 기간을 줄여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상품양허안은 EU가 수입액 기준 조기 관세철폐비율을 80%로 올려달라고 하고 있으나 우리측은 72%를 제시했습니다.
이혜민 한EU FTA 수석대표
“70%의 일반쟁점은 마무리 �璣� 핵심쟁점을 본격적으로 논의합니다. 전체적으로 타결 기조이지만 일괄타결을 할 것입니다. 그러한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이 시작입니다.”
7차 협상에서는 원산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U측은 ‘Made in EU'표기방식을 요구하고 있고 부품소재 수입비중이 높은 우리는 부가가치 비율을 낮추는데 주역하고 있습니다.
한EU FTA의 협상 시한은 따로 없지만 정부는 한미FTA 발효전까지는 끝낼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근 광우병 쇠고기 논란으로 한미FTA 마저 난항을 겪고 있어 한EU FTA도 상당부분 지연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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