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4천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서 21개의 정사원기관이 지난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총 3천924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권 전체 당기순이익 대비 2.62%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37만3천명으로 총 지원금과 참여인원은 2006년보다 각각 11.7%, 5.7% 증가했습니다. 은행당 평균 지원금액은 187억원으로 2006년 대비 12% 늘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