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재팬 20주년…재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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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그룹의 일본 현지법인 진로재팬이 13일 설립 20주년을 맞아 도쿄에서 기념식을 갖고 현지 업체 인수와 유통망 강화 등으로 재도약을 선포했다.
양인집 진로재팬 사장은 "향후 2~3년 내 일본 소주 생산업체를 인수,생산.유통.판매를 일원화함으로써 소주의 세계시장 진출에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진로재팬은 1988년 설립돼 10년 만인 98년 일본 내 소주시장 톱브랜드에 올랐다. 지난해 매출 1535억원,영업이익 105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각각 1.3%,26.5% 증가했다.
양인집 진로재팬 사장은 "향후 2~3년 내 일본 소주 생산업체를 인수,생산.유통.판매를 일원화함으로써 소주의 세계시장 진출에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진로재팬은 1988년 설립돼 10년 만인 98년 일본 내 소주시장 톱브랜드에 올랐다. 지난해 매출 1535억원,영업이익 105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각각 1.3%,26.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