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미국 웨스팅하우로부터 원자로 2기와 증기발생기 4기 등을 총 2천5백억원 상당을 수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웨스팅하우스의 AP1000TM은 제3세대 신형원전인데다 미국에서 30년만에 이뤄지는 원전 건설 첫 사업인 만큼 앞으로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원전설비를 2014년 3월까지 창원공장에서 제작해 현지에 공급할 에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