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원금 130% 보증 변액연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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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수익률이나 납입방법에 상관없이 원금의 130%를 보증하는 '교보프라임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9일부터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펀드운용실적이 좋지 않아도 월납이나 일시납 등 보험료 납입방법과 상관없이 고객이 낸 보험료의 130%를 연금개시 시점의 연금적립금으로 보증합니다.
또 보험료에 따라 최고 2%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0.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추가적립 되는 금액은 펀드에 그대로 투입되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교보생명측의 설명입니다.
부부계약을 선택하면 연금개시 전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사후정리자금을 받은 후 배우자의 연금보험으로 이어 갈 수 있고 가입자가 연금을 받는 도중 사망하면 배우자가 연금의 50%을 계속 받게 됩니다.
아울러 노후자금비율 선택제도를 활용하면 연금개시시점에 적립금의 50%까지를 연금 대신 일시금으로 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 15세부터 최고 68세(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다름)까지 가입할 수 있고, 연금개시시점은 45세부터 80세 사이 중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