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5.08 16:01
수정2008.05.08 16:01
10대그룹이 보유한 토지의 공시지가가 10% 이상 상승한 가운데 유통재벌인 롯데가 국내 최대 '땅부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자산총액 10대그룹에 소속된 12월 결산 383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그룹은 44개 계열사가 보유한 토지의 전체 공시지가가 2006년 말 대비 14%나 늘어 11조93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