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국내최대 '땅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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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그룹 가운데 롯데그룹이 가장 많은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자산총액 10대그룹에 소속된 12월 결산 383개 상장-비상장사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10대 그룹 보유 토지의 공시지가 총액은 45조 11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롯데그룹은 계열사 44곳이 공시지가 기준 11조93억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삼성그룹으로 50개 계열사가 보유한 토지 공시지가는 총 7조9천530억원이었으며 3위는 현대.기아차그룹, 6조7천659억원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