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이 건설보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건설공제조합은 최근 우림건설과 640억원, 양우건설과 210억원, 동남종합건설과 260억 등 중견 건설사들과 건설공사손해공제(보험) 고액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영업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건설공제조합은 "이런 건설보험 시장 성장세를 발판으로 오는 7월에는 건설공사중 제3자에게 입힌 손해를 보상하는 영업배상책임공제(보험)상품을 출시헤 공제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건설공사손해공제(보험)는 공사중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공사 목적물과 타인(제3자) 등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는 공사 관련 종합보험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