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대표 잉꼬커플 남성진-김지영 부부가 결혼 4년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KBS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얼마전 방송에 출연해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갖고싶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김지영은 임신 4개월로 아이를 위해 남성진과 함께 진행하는 라디오 스케줄만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커플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 들은 "두 사람을 닮은 아이가 나온다면 정말 예쁠 것 같다"
"원하던 아이를 힘들게 임신한 만큼 진심으로 축하한다"등의 축하의 메시지들을 보내오고 있다.

남성진은 김지영이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며 태명은 '환희'라고 밝히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이라 기분이 좋다"라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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