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이 1분기에 지난해보다 246%가 늘어난 2천7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104%가 증가한 1조8500억원으로 곡물 물동량 증가와 중국의 원자재 수요 증가로 주력이 벌크선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 선박 인도로 특수선 운용 선대가 늘어난데다 중국~유럽ㆍ중동 간 물동량 증가, 아시아 권역의 컨테이너 신규 노선 개설도 매출 증대에 일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