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AI' 첫 발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시는 오늘(6일) 광진구청 내 자연학습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통보에 따라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진구는 청사 자연학습장에서 지난달 28일 꿩 2마리가 폐사한 뒤 칠면조 1마리와 닭 2마리가 폐사하자 지난 3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AI 감염 여부 감정을 의뢰, 지난 5일 AI 감염 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오늘 오후 3시 폐사한 조류의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