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5.06 09:55
수정2008.05.06 09:55
2,3월 증가세를 이어가던 외환보유액이 4월에는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2604억 8천만달러로 한달 전보다 37억 6천만달러 줄었습니다.
운용수익은 증가했지만 외화표시 외평채의 원리금 상환과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감소 영향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2280억 4천만달러로 87.5%를 차지했고, 예치금 319억 8천만 달러, IMF포지션 3억달러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