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금융공기업 CEO 인선여부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부서장급 임원들 사이에도 물갈이 작업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1달이상 공석 상태로 비어있거나 후임 인사를 기다리는 곳도 많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현재 총재 교체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산업은행. 후임 인사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임원등 본부장 자리 4곳은 한달이상 공석 상탭니다. CG1) 부서 / 성명 / 퇴임일 기획담당 김영찬 3/28 신탁본부 심상훈 3/28 IT본부 심인섭 3/28 공공투자 이상권 4/9 김영찬 기획담당이사를 비롯해 신탁본부와 IT본부장이 3월28일 퇴임했고, 공공투자부문의 이상권이사도도 한달전 자리를 물러났습니다. 전화인터뷰) 산업은행 관계자 "현재 대행체제로 가고 있다. 사표수리등 총재 거취가 결정되야 후속인사가 있을거 같다." 산은 내부에선 이달 중순경 주요 부서를 거친 1급 부서장 가운데 연쇄적으로 임원과 부서장 인사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년 단임제로 결정되는 수출입은행 본부장도 이달중 교체가 예상됩니다. CG2) 부서 / 성명 / 퇴임일 경영지원본부 정태성 5/19 수출입금융1본부 최용안 5/19 정태성 경영지원본부장과 최용안 수출입금융1본부장의 임기가 19일 만료됩니다. 산은 민영화로 수출입은행이 외화조달기관으로 역할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국제 금융 전문가가 후보군으로 부상될 것이란 견햅니다. 신용보증기금도 정부 교체와 조직 변화로 임원인사가 지연되고 있는 사롑니다. CG3) 성명 / 임기만료 김용준 전무 2007.11월 이석배 이사 김영동 이사 김용준 전무와 이석배 이사등 임원급 3명의 임기가 지난해 11월 이미 끝난 상태로 후임 인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융공기업 CEO에 이어 부서장급등 임원들의 연쇄 교체 작업도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