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수주 600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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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지난 65년 해외진출 이후 43년만에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수주 60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38억달러 규모의 복합발전소 사업, 라스라판 C플랜트를 수주하면서 전체 수주고 605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수주액은 우리 건설업체들이 지금까지 해외에서 수주한 2천700억달러의 23%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 발주가 잇따르고 있는 중동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