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효성 1분기 장사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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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조금전 1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중공업 등 전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실적이 호전됐습니다.
유미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효성은 올해 1분기 1조4천7백억원의 매출과 5백7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2.8% 늘어난 수칩니다.
이정원 효성그룹 홍보부장
"중공업과 스판덱스 등 경쟁력이 강화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해서 경영실적이 고르게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개선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효성그룹은 2분기에도 중공업의 호조와 화학부문의 성수기 진입, 환율상승 등으로 큰 폭으로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한화그룹사들도 오늘 영업이익이 100%나 급증하는 깜짝실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식회사 한화는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나 급증한 34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매출액도 1조5백억원으로 60%나 확대됐습니다.
한화석유화학도 1분기 지난해보다 92%나 증가한 5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