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이 MBC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김종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현영은 지난 4월30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혼자 집 밖에 나가기가 겁이 나요" 라는 고민을 갖고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현영은 김종민과의 열애 사실을 3주간 따라 다니던 파파라치에게 그야말로 딱 걸렸다며 김종민과의 열애 공개 뒷담화를 말했다.

현영은 '문제의 사진' 촬영 배경에 대해 김종민이 영화처럼 사진기자의 필름를 빼았으려 갔으나 디카(디지털카메라)였기에 제거할 필름이 없었다.

차 안에서 어떻게 상황에 대처할지 고민하는 사이 김종민이 도망가 10여명의 기자가 자신에게 몰려와 사진을 찍었다고 말하며 "신중하게 지키고 싶었던 사랑이었는데 정초부터 1면에 실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모델 일을 그만두고 연극극단에 들어간 사연, 그녀만의 재테크 비법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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