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빼낸 STX重 前 사장, 징역 1년6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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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는 1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 기소된 전 STX중공업 산업플랜트 사장 구성모씨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구씨와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 상무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불구속 기소된 STX중공업 정모 부사장 등 간부 4명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구씨는 2007년 4월 두산중공업을 퇴사한 뒤 STX중공업으로 이직하면서 핵심 영업 비밀 184건을 빼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또 구씨와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 상무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불구속 기소된 STX중공업 정모 부사장 등 간부 4명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구씨는 2007년 4월 두산중공업을 퇴사한 뒤 STX중공업으로 이직하면서 핵심 영업 비밀 184건을 빼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