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 1분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 2조 3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5%가 늘었으나 3천 255억원의 순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유류비가 41%나 늘어난데다 순외화 환산손실 2천 300억원이 발생한 것이 실적악화의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