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위에둥', 계약고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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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중국형 아반떼 '위에둥'이 출시 한달만에 계약대수 1만대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차는 28일 "올해 3월말부터 '위에둥'의 예약주문을 받은 결과, 지난 주말까지 1만9백여대의 계약고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현대차는 올해 10만대의 위에둥을 판매할 계획으로 최근 계약고는 목표달성에 청신호로 평가됩니다.
현대차는 올해 위에둥의 호조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 모두 38만대를 판매, 전체 5위권 이내로 재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베이징현대차의 중국 시장 순위는 8위였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