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기 신도시인 평촌 목련 2단지 대우선경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목련 2단지 대우선경아파트는 48㎡형 384가구가 70㎡형으로, 80㎡형 610가구가 101㎡형으로 각각 늘어나고 지하 주차장과 주민공동시설이 새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 아파트는 오는 2009년 12월 착공 예정이며 수주 금액은 1100억원에 달합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9월 1기 신도시 최대 리모델링 사업으로 꼽히는 부천 중동 반달마을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