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1분기 영업익 17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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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의 1분기 영업익이 로열티 수입의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증가했습니다.
LG생명과학의 1분기 매출액은 62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177% 늘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B형 간염 치료제인 유박스의 수출과 내수가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는 등 의약품부문의 매출이 크게 늘어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팩티브의 경상 기술료 수입과 일본 다케다사에서 받는 비만치료제 공동연구 로열티 등도 영업이익 증가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