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기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의 1분기 영업이익이 내수와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6% 늘어났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1분기 매출액은 국내 영업 활성화와 해외 수출증가로 저년 같은 기간보다 22.7% 증가한 347억원을 올렸습니다. 영업이익은 34.6% 늘어난 59억원을 거뒀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국세청 과세에 따른 1회성 요인이 사라져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가 비수기임에 불구하고 올해 국내 영업이 활성화됐고, 대만과 중국, 미국 등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