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이셀 보험약값 28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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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의 보험약값이 오는 28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가족부는 제3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28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려 스프라이셀의 보험약값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프라이셀은 지난해 10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 평가에서 보험약으로 인정받았지만, 약값을 두고 벌어진 제약사측과 건강보험공단간의 가격협상이 수차례 결렬됐습니다.
현재 제약사측은 1정당 6만2천원선을 요구하고 있고, 건강보험공단은 1정당 5만5천원을 제시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