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판매가 16년만에 가장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국 주택시장이 내년까지 회복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붕괴가 미국 경제를 경기침체 속으로 밀어넣었으며, 고유가와 신용위기가 소비감소와 주택대출 위축을 불러와 적어도 내년까지는 주택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