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중국기업 상장유치전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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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가 중국 북경에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중국기업 상장 유치전에 돌입했습니다.
이정환 거래소 이사장은 북경사무소 개소 기념 간담회에서 "내년 말까지 50여개 외국 기업이 국내 상장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해외 상장을 준비중인 중국 기업수는 약 3000여개에 이르며 이미 미국과 영국, 일본, 싱가포르의 거래소들이 상장 유치를 위해 북경사무소를 개소하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지난해 8월 중국기업 3노드디지탈그룹을 시작으로 화풍방직과, 코웰이홀딩스를 국내 증시에 상장시켰으며 현재 상장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도 20여곳에 이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