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분기 영업이익 113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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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8.4% 증가한 1조 4,261억원 영업이익은 85.3% 증가한 1,1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매출 증가와 매출원가율 개선에 의한 것으로 영업이익률이 8%에 달하며 이에 따라 순이익도 지난해보다 17.8% 증가한 99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신규 수주는 3조 9,301억원으로 3월말 현재 34조 6,071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며 약 6년치의 풍부한 일감을 확보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풍부한 국내 수주잔고와 중동지역 플랜트/전기 신규 수주확대로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