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최근 계동 본사에서 '2008 현대건설 건축부문 기술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연 이번 행사에는 모두 149개 관련 기술이 접수돼, 1차 평가와 프리젠테이션, 최종 심사를 거쳐 ㈜바로건설기술과 홍지기술산업㈜·한양대 공동 제출작등 2개 기술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어 은상과 장려상 각각 7팀 등 모두 16개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수상자들 가운데 원가절감 효과가 크고 즉시 적용 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현대건설 건축현장에서 우선 시공권이 주어지고 추가 발이 필요한 제안은 개발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