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국내 송배전 관련 중소기업들과 함께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한국전력은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08 IEEE-PES 국제 송배전 전시회'에 협력 중소기업 22개사와 함께 참가했습니다. 격년으로 치러지는 전시회는 전력 관련 컨퍼런스와 함께 열리는 유력 송배전 전시회로 올해 전시업체는 1천550개에 달할 전망입니다. 한국전력은 따로 해외 사업 관련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을 개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kotra와의 협력으로 현지 바이어 약 60여명이 이미 섭외돼 많은 수출 실적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