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은 외화와 외화증권을 증권대차거래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증권대차 외환담보시스템을 오픈하고 2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이로써 외국인 참가자들은 보유 중인 미국 달러화(USD)와 미국 재무성 증권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내 주식대차거래의 경우 90% 이상이 외국인 대차거래로 이번 회환담보시스템 오픈에 따라 외국인 참가자들의 보유자산 담보활용도와 거래편의성이 한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