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델리스 … 국민간식 '델리만쥬' 소자본창업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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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델리만쥬'는 즉석 크림 생과자의 대표 브랜드다.
1998년 등장해 벌써 10년째 국민들의 간식거리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지하철과 국철에 150개 이상의 점포가 개설돼 있어 출퇴근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15개 국가에서도 델리만쥬 대리점은 성업 중이다.
㈜델리스(www.delimanjoo.com)의 고덕종 대표는 "즉석 과자의 특성상 브랜드 성공에 큰 몫을 차지하는 건 바로 식품가공기계의 기술력"이라며 "델리만쥬 자동제빵기계는 무려 10년의 산고 끝에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델리만쥬 기기 개발 이후 매년 새 제빵기계를 선보이며 다양한 식품브랜드를 내놨다.
견과류를 토핑한 고급제과 '앙플',뻥튀기과자 '매직팝',다이어트 스낵 '델리팝' 등이 그것. 이 밖에 와플기계,호두과자기계,새우깡기계,떡 절단기계,떡ㆍ초밥ㆍ초콜릿 포장기계 등을 개발했으며 각종 특허와 실용실안등록,유럽 CE인증,북미 ETL인증 등으로 기술력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오는 6월에는 일본식 먹거리인 '카네야키' 가공기계를 출시할 예정이다.
고 대표는 "델리스는 기계개발,제조,생산,원재료 개발,사업전개 등의 모든 과정에 대해 탄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자동화 기계로 설치공간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5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의 소자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점포경영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자체 식품사업의 매력을 설명했다.
1999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식품전시회 참관 등의 마케팅에 주력해온 ㈜델리스는 앞으로 미국에서 선진국형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고 캐나다ㆍ베트남ㆍ일본 등 30개 국가에 직영대리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과 사업제휴를 맺은 이 회사는 올해 숍인숍 형태의 매장 80개 개설을 목표로 잡았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델리만쥬'는 즉석 크림 생과자의 대표 브랜드다.
1998년 등장해 벌써 10년째 국민들의 간식거리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지하철과 국철에 150개 이상의 점포가 개설돼 있어 출퇴근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15개 국가에서도 델리만쥬 대리점은 성업 중이다.
㈜델리스(www.delimanjoo.com)의 고덕종 대표는 "즉석 과자의 특성상 브랜드 성공에 큰 몫을 차지하는 건 바로 식품가공기계의 기술력"이라며 "델리만쥬 자동제빵기계는 무려 10년의 산고 끝에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델리만쥬 기기 개발 이후 매년 새 제빵기계를 선보이며 다양한 식품브랜드를 내놨다.
견과류를 토핑한 고급제과 '앙플',뻥튀기과자 '매직팝',다이어트 스낵 '델리팝' 등이 그것. 이 밖에 와플기계,호두과자기계,새우깡기계,떡 절단기계,떡ㆍ초밥ㆍ초콜릿 포장기계 등을 개발했으며 각종 특허와 실용실안등록,유럽 CE인증,북미 ETL인증 등으로 기술력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오는 6월에는 일본식 먹거리인 '카네야키' 가공기계를 출시할 예정이다.
고 대표는 "델리스는 기계개발,제조,생산,원재료 개발,사업전개 등의 모든 과정에 대해 탄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자동화 기계로 설치공간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5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의 소자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점포경영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자체 식품사업의 매력을 설명했다.
1999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식품전시회 참관 등의 마케팅에 주력해온 ㈜델리스는 앞으로 미국에서 선진국형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고 캐나다ㆍ베트남ㆍ일본 등 30개 국가에 직영대리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과 사업제휴를 맺은 이 회사는 올해 숍인숍 형태의 매장 80개 개설을 목표로 잡았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