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 등 국내 주요 백화점들의 봄정기세일 매출이 일제히 호전됐습니다.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현대는 5.1%, 신세계는 13.8% 각각 매출이 늘었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세일기간 내내 이어지면서 방문고객이 급증,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백화점측은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