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인도네시아 철광사 사업의 메리트는 초기 투자비용이 저렴하고 2개월 안에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도 매력이죠. 주석,석탄,티타늄,원유 자원도 MOU(양해각서) 체결이 완료되었습니다.

해외자원 사업을 기반으로 2년 후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입니다."

㈜디킴스커뮤니케이션즈 백준호 부사장은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철저한 사업타당성을 거친 후 실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애널리스트로 활약했던 백 부사장은 금융 및 경영 전문가다.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글로벌경영 감각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이 회사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됐다.

"가시적인 실적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단기간에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주에게 오랫동안 신뢰를 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투명경영'을 거듭 강조하는 백 부사장은 안정적인 인력구조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성공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기존 온라인 마케팅과 신규 사업을 쌍두마차로 변화와 혁신에 나설 겁니다.

궁극적으로는 디킴스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죠." 디킴스의 비약적인 성장을 지켜봐달라는 게 그의 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