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인들이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모델 구축에 나섰습니다. 방일 경제사절단은 21일 개최한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에서 대일 무역역조의 주요인인 부품소재 산업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무역을 확대하고 투자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기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경제인들은 또, 환경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지역간 산업교류 촉진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