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이소연, 임무완수! 지구로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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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29)이 우주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구로 무사 귀환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미국 여성우주인 페기 윗슨, 러시아 우주인 유리 말렌첸코, 한국 이소연이 탄 우주선 소유즈호는 19일 오후 5시 30분경 카자흐스탄 사막지대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귀환캡슐은 예상 착륙지점에서 서쪽으로 478㎞나 떨어진 곳에 착륙했다. 대기권에 집입한 귀환캡슐의 각도가 예상보다 큰 40도였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착륙에 비상사태를 맞기도 했지만, 소유즈호 유리 말렌첸코 선장은 우주인 3명 모두 건강하다는 교신을 보내 모두를 안심시켰다.
이어 6시 17분께 소유즈호에 탑승했던 3명의 우주인 모두가 러시아 수색구조팀에 의해 안전히 구조됐다.
이소연을 비롯한 우주인들은 의학 검사를 받은 뒤 공항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미국 여성우주인 페기 윗슨, 러시아 우주인 유리 말렌첸코, 한국 이소연이 탄 우주선 소유즈호는 19일 오후 5시 30분경 카자흐스탄 사막지대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귀환캡슐은 예상 착륙지점에서 서쪽으로 478㎞나 떨어진 곳에 착륙했다. 대기권에 집입한 귀환캡슐의 각도가 예상보다 큰 40도였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착륙에 비상사태를 맞기도 했지만, 소유즈호 유리 말렌첸코 선장은 우주인 3명 모두 건강하다는 교신을 보내 모두를 안심시켰다.
이어 6시 17분께 소유즈호에 탑승했던 3명의 우주인 모두가 러시아 수색구조팀에 의해 안전히 구조됐다.
이소연을 비롯한 우주인들은 의학 검사를 받은 뒤 공항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갖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